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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Work 의 달라스 진출이 오피스 임대 시장의 큰 진동을 불러오고 있다.

 

전세계 23 개국. 77개 도시에 287 사무실을 보유한 사무실 임대 전문 기업으로 공유오피스 라는 신조어를 만든 회사이다.

기업 가치로는 $20 billion 에 이르는 이 회사는 2014년에는 미국서 가장 빠른 성장을 한 테넌트로 선정되기도 했다.

공유오피스란 건물 전체 또는 일부를 빌려 사무공간으로 꾸민 후 이를 월 사용료를 받고 개인 또는 작은 사업자에게 다시 임대해주는 비즈니스다. 사무공간처럼 핵심 비즈니스와 밀접한 공간은 홀로 쓸 수 있지만 회의실, 카페 및 라운지(네트워킹 공간), 휴게 시설 등 핵심 비즈니스와 거리가 있는 시설은 다른 입주자와 함께 이용해야 한다. 쉽게 말해 기업을 위한 원룸이다. 원룸에 침대, 에어컨, 세탁기, 주방도구 등 개인을 위한 기초 생활 도구들이 갖춰져 있는 것처럼 공유오피스에도 기업 비즈니스를 위한 기초 사무도구 등이 모두 갖춰져 있다. 기업과 스타트업은 업무를 위한 노트북이나 PC만 들고 입주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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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Work의 주고객은 유행에 민감한 밀레니얼 세대(1980년대 초반2000년대 후반 출생한 세대)가 주축이된 스타트업과 개인사업자들이다.

어떤 매력이 있길래 밀레니얼 세대는 공유오피스에 열광하는 것일까. 가장 큰 장점은 많은 초기 비용이 없어도 사무공간과 관련 비품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일반 사무실을 빌리려면 연 단위로 계약하고, 인테리어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등 수천만 원대에 이르는 초기 비용이 필요하다.

반면 WeWork은 저렴한 입주 비용만 내면 바로 업무공간과 비품을 얻어서 일을 시작할 수 있다. 탕비실 유지를 비롯해 인터넷, 전화 등 업무에 필요한 부가 서비스도 여기서 해결해준다.

사무용 공유공간에서 지정좌석을 얻지 않을 경우 월 $250, 지정좌석을 얻을 경우 월 $350 내외의 비용만 내면 된다. $600 내외의 비용을 내면 타인과 격리된 프라이빗 오피스에 입주할 수도 있다.

 

두 번째 장점은 확장성이다. 기업이 성장하고 구성원이 늘어나도 추가 비용만 지불하면 즉시 추가로 공간을 얻을 수 있다. 회사가 성장함에 따라 여기저기 이사를 다녀야 하는 불편함이 없는 것이다.

 

세 번째 장점은 언제 어디서나 일하길 원하는 밀레니얼 세대의 근무방식에 최적화된 사무공간이라는 점이다. 한 곳에 입주하면 다른 곳에 위치한 WeWork의 공유공간에서도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해외에 출장을 가도 위워크 지점을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이러한 장점 때문에 스타트업뿐만 아니라 이미 자리를 잡은 대기업이나 대기업의 사내벤처가 공유오피스에 입주하는 경우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제네럴일렉트릭(GE), 넷플릭스, 에어비앤비 등의 한국지사와 하나금융티아이 DT, 아모레퍼시픽 사내벤처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We work - Thanks giving Tower.jpg

 

 

하지만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작은 스타트업에서 일반 회사로 발돋움하고 있는 여러 업체들이 공유오피스를 떠나 일반 사무실으로 이사하는 현상이 자주 관찰되고 있다. 왜 이들은 오랜기간 공유오피스에 입주해 있지 않고 떠나는 것일까?

공유오피스의 가장 큰 단점은 생각보다 이용비용이 비싸다는 것이다. 분명 초기비용을 절감할 수는 있지만, 장기적으로 이용하면 사무실과 비품을 갖추고 비즈니스를 진행하는 것보다 더 많은 비용을 내는 구간에 도달하게 된다. 기업 구성원이 적은 경우에는 사무실을 임대하는 것보다 훨씬 저렴하지만, 기업 구성원이 늘어날 수록 이용 비용이 비싸져 어느 순간 사무실을 임대하는 것이 더 저렴해진다는 지적도 있다.

 

두 번째 단점은 사무공간 주변환경이 시끄럽고 기밀유지 효과가 적다는 것이다. 네트워크 공간에서 일할 경우 다양한 방문자들 때문에 소음을 감안하고 작업을 해야 한다. 프라이빗 오피스도 층이나 두꺼운 벽으로 나눈 것이 아니라 유리 등 얇은 벽으로 나눈 것이기 때문에 회의나 통화 내용과 같이 민감한 정보가 타인에게 들릴 수도 있다.

 

 

기업을 가르치는 기업 “ Incubator Space Program”

2010 년 뉴욕에서 첫 오피스를 시작할때만 해도 테넌트의 요구는 단순했다. 하지만 늘어나는 테넌트들은 맴버 개념으로 바뀌고 그 맴버들의 네트워킹과 분야별 정보 전파의 효율성까지 고려하다 보니 결국에는 맨토링 프로그램과 분야별 스타트업 기업들의 교육까지 서비스 영역을 확장한 것이다.

Incubator Space Program 은 얼마전 진출한 달라스 업타운과 다운타운(Victory Park, 3090 Olive St. Dallas) 에서 모두 제공하고 있다.

지금 오픈 준비중인 Thanks Giving Tower(1601 Elm St. Dallas) 까지 포함하면 3곳에서 모두 스타트업 기업들의 적극지원과 노하우를 알려줄수 있게 될것이다.

 

또한 2017년 부터 자체 맴버들에게 제공하는 온라인 쇼핑몰을 개설했으며, 맴버들의 건강까지 관리하는 자체 fitness Program 시설까지 개발하는등 작은 기업이 할 수 없는 여러 편의 복지 시설과 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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